SIXT 렌트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공항 지점의 이용방법 및 후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잘츠부르크에는 두 개의 SIXT 영업소가 있습니다. (시내, 공항)
시내 지점의 후기는 비교적 많이 올라와있어 정보 습득이 쉬웠지만, 공항지점의 정보는 거의 없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항지점이 추가 요금이 붙기 때문에 시내지점 이용을 추천하지만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예약 방법은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는 방법

저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CK SHUTTLE을 이용해 한번에 공항으로 왔으나, 일반적으로 잘츠부르크는 프라하나 체스키크룸로프, 또는 비엔나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종착지가 잘츠부르크 중앙역입니다.

먼저 잘츠부르크는 지하철이 없으며, 핵심 교통은 버스입니다. 중앙역과 공항을 연결해 주는 버스 노선은 2번과 27번입니다. 10번도 운행한다고 네이버 리뷰를 봤지만, 제가 찾은 버스 노선에서는 10번은 공항과 다른 노선으로 나왔습니다.
27번은 돌아가는 경로이기 때문에 2번 버스를 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운행간격은 10분 정도입니다.

버스에서 하차하시면 공항 맞은편에 있는 렌터카 사무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Hertz, Avis 등 여러 업체들이 모여있습니다.
렌트카 인수
먼저 준비해 간 예약 바우처를 제시하시고 안내에 따라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결제에는 보증금 300유로가 추가되며 반납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보통은 일주일 안에 결제 취소됩니다. 그리고 결제 통화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유로로 했습니다.
참고로 예약한 옵션에 따라 직원이 추가 옵션 권유를 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OK 하지 마시고 이 부분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거의 풀보험으로 가서 그런지 다른 얘기는 없었으나, Pre Fuel 옵션이 필요하냐고 묻기에 필요 없고 내가 직접 주유 후 반납하겠다고 했습니다. 직원들 모두 전반적으로 위트 있고 친절했습니다.
결제가 끝나면 키와 주차권을 받고 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 후 안내받은 주차 자리 번호로 가시면 인수할 차량이 있습니다. 받은 주차권은 주차장을 빠져나갈 때 바코드 스캔하시면 차단봉이 열립니다.
렌트카 반납

반납 시에는 미리 공항 근처의 주유소를 확인하시고, 완충 후 인수했던 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인수할 때 나왔던 곳이 아닌 다른 입구로 들어가셔야 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공항 입구의 벤츠 매장을 거쳐 일방통행으로 들어오다 보면 왼쪽에 지하 렌트카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로 들어가셔서 SIXT라고 되어있는 빈 공간에 주차 후 다시 사무실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풀 보험이라 그런지 반납 시 별다른 인보이스나 절차는 없고, 키 반납하면 끝이었습니다.
시내로 가는 방법
시내로 갈 때는 위에서 언급한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며,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매하시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드는 공항 안의 녹색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이곳에서 1박2일, 풀커버로 랜트한 후 일요일이라 정한 시간 2시간 전에 무인리턴했습니다. 그후 정해진 시간보다 2일 늦게 반납했다고 400유로를 더 빼 간다고 메일이 와서 customer service에 전화했더니 branch에서 연락하도록 하겠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myrealtrip과 google review를 찾아보니 완전 사기를 많이 치는 회사더군요… customer service도 여러 곳이고 5번만에 통화한 직원한테 상황 설명하고 오늘 중으로 응답안하면 오스트리아 관광청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전화받은 직원이 branch에 직접 연락해서 연락하도록 한다고 했어요. 몇시간 후에 누가 보낸지 알수 없는 새로운 독일어 invoice가 메일로 왔는데 마치 선심 쓰듯이 360유로를 깎아주겠다고 합니다. 40유로를 왜 추가로 가져 가는지 설명도 없고 가져갈 이유도 없어요. 일단 여행 중이라 한국 돌아가면 이 회사가 이런식의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예종입니다. 특히, 한국분들한테 많이 그러는 듯 하니 조심하세요. 절대 무인 리턴하지 마시고 혹 말로 서비스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문서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Full coverage 안 하신 분들한테 나중에 damage 있다고 돈 빼갔다는 외국인들 리뷰도 많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즐거워야할 여행에서 안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위로 드립니다.
국가를 불문하고 렌터카 업체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메이저 회사들에서도. 물론 라이센스만 얻은 개인업체라서 메이저라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대로 무인리턴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조심해야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불안하신분들은 한국 지사가있는 허츠에서 렌탈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